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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김종민 매니저 사기 피해 최근에도 출연료 빼돌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서 추성훈, 은지원, 김종민의 사기 피해 경험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당귀방송화면

 

 

추성훈이 먼저 사기 피해를 털어놓자, 은지원도 자신의 사기당한 경험을 깜짝 고백했습니다. 은지원은 예전에 지인들과 함께 경영한 요식업에서 친한 십년지기 형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 형이 은지원보다 4살 어린 동생이었으며, 담당 검사까지 속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친한 사이의 배신적인 행동으로 인해 은지원은 큰 상처를 입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사당귀방송화면

 

 

그리고 김종민 역시 사기 피해 입은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매니저와의 사건으로, 매니저가 방송 바우처를 자기 통장으로 받고, 김종민에게는 일부만 넣어주었고 입금이 늦어진다는 거짓말로 큰돈을 빼돌렸던 사실이었습니다. 이런 친한 동료에 대한 배신적인 행동에 김종민은 마음이 아팠다며 '사당귀'를 통해 처음 고백한다면서, 자신과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이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사당귀홈페이지

 

 

 

 

 

 

사당귀방송화면

 

 

 

또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멤버들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만약 멤버 중 한 명이 결혼과 동시에 코요태 탈퇴를 선언한다면'이라는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는데,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를 쿨하게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신지의 결혼과 코요태 탈퇴에 대해 이해를 표하며, 신지의 행복이 우선이라는 멤버를 챙기는 마음으로 대답했습니다.

 

 

 

사당귀방송화면

 

 

 

김종민은 신지의 코요태 탈퇴로 인해 생길 실업에 대한 걱정을 나누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우리 일자리가 없어져도"라며 말을 끝맺지 못하였고, 이에 신지가 재치 있게 김종민과 빽가의 유닛 결성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습니다.